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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초등학생 사이버 폭력, ‘이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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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화망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上海)시 교육 위원회는 ‘예방 중소학교 인터넷 폭력 지침 30조(이하 ‘지침’)’를 발표하고 시 전체 중소학교에 보내 학교와 부모, 학생들에게 해결방법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 사진 = 봉황망


보도내용을 보면 ‘지침’은 세부적으로 ‘학생편’, ‘부모편’, ‘학교편’, ‘사회편’4가지로 나뉜다고 전했다. ‘학생편’은 학생들이 인터넷을 정확하고 건강하게 이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안내를 했으며, ‘부모편’에는 아이들이 인터넷 폭력을 받고 있는지에 대한 판단과 폭력을 받았을 경우 어떻게 처리하고 예방하는지에 대한 지침을 내놨다. 

‘학교편’은 학교 자체에 인터넷 폭력 예방, 처리 조직을 만들고, 학교 법칙교육과 안전교육,심리건강 교육 등을 실시하도록 했다.마지막으로 ‘사회편’은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와 해당 정부 각 직원은 학생이 건강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좋은 인터넷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한편 상하이시 교육 위원회 관련 담당자는 현재 상하이시 중소학교는 전체적으로 안전하며, 인터넷 폭력 문제도 비교적 안정적이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한국외국어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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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d4Ls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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