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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마을잔치도 대륙 스케일…식탁 길이만 '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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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봉황망(凤凰网)


지난 28일 중국 구이저우(贵州) 단자이(丹寨)의 한 마을에서 음력 9월 9일 중양제(重阳节)를 맞아 큰 잔치가 열렸다.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이날 2.14km에 이르는 긴 식탁에서 2만1433명이 모여 앉아 식사를 함께 했다.


▲ 사진 ⓒ 봉황망(凤凰网)




▲ 사진 ⓒ 봉황망(凤凰网)


중국 소수민족 묘족은 길게 늘어진 상에서 여러 사람이 함께 식사하는 ‘장탁연(长桌宴)’ 풍습을 가지고 있다. 


▲ 사진 ⓒ 봉황망(凤凰网)





▲ 사진 ⓒ 봉황망(凤凰网)


묘족의 장탁연은 성대한 손님맞이 의례로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왼쪽에 주인이 앉고 오른쪽에 손님을 모신다.



▲ 사진 ⓒ 봉황망(凤凰网)





▲ 사진 ⓒ 봉황망(凤凰网)




이날 행사에서 전통 춤을 선보인 무용단도 함께 자리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중국 전문 기자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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