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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공유 개인주차장'까지 등장…QR코드 스캔만하면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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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공유 개인주차장 ⓒ 봉황망(凤凰网)


최근 중국에서 다양한 공유경제 상품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공유 개인주차장까지 등장했다. 이 공유 주차장은 일반 유료주차장과 달리 주차표지판에 QR코드 인증 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 사진 = 공유 개인주차장 ⓒ 봉황망(凤凰网)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지난 31일 산둥(山东) 타이안(泰安)의 한 단지에 ‘공유 개인주차장’이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주차장에 세워진 주차표지판에 부착된 QR코드를 찍으면 4시간 동안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4시간이 지나면 단지 내 거주자는 시간당 0.3위안(약 50원), 외부인은 시간당 1위안(약 170원) 추가 부담해야 한다. 휴대폰 스마트 관리시스템에 따라 자동으로 금액이 결제된다. 


▲ 사진 = 공유 개인주차장 ⓒ 봉황망(凤凰网)





▲ 사진 = 공유 개인주차장 ⓒ 봉황망(凤凰网)



공유 개인주차장을 본 지나가는 시민들은 "컴퓨터를 알지 못하는 세대들은 겁나서 하지 못한다”며 "보편적인 방법을 다시 생각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중국 전문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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