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發 중국이야기

은행잎으로 만든 미니드레스 입은 중국 여대생

반응형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은행잎으로 만든 미니드레스를 입고 산속을 산책하는 여대생들이 화제다.

중국 허난(河南)성 뤄양(洛阳)시에 있는 백운산(白云山)은 가을을 맞아 노란색으로 물든 은행나무들이 가득하다. 동화 속 풍경 같은 이곳에 또 다른 볼거리가 생겼다.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29일 중국 정저우(郑州)시 한 대학의 패션디자인과에 재학 중인 여대생 5명은 은행 나뭇잎으로 직접 제작한 ‘은행잎 드레스’를 입고 산속을 산책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학생들은 자연에서 작품에 대한 영감을 얻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백운산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은행 나뭇잎으로 자신에게 맞는 옷을 제작해 그 옷을 입고 은행나무 사이를 산책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학생들이 이곳을 프로젝트 진행 장소로 선택한 이유는 백운산이 ‘천년은행림’으로 불리고 있기 때문이다. 백운산 내에는 오래된 은행나무 총 413그루가 있으며 가장 오래된 나무는 약 2300년 이상 된 것으로 전해졌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 봉황망코리아미디어 & chinafoc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ECvUzT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