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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게 섯거라!" 학교 탈출한 알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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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의 한 학교에서 알파카를 키운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 윈난(云南) 상공업대학에서 키우는 알파카 두 마리가 우리에서 탈출해 학교를 헤집고 다녔다. ⓒ 중신망(中新网)



1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쿤밍(昆明) 윈난(云南) 상공업대학에서 키우는 알파카 두 마리가 우리에서 탈출해 학교를 헤집고 다녔다고 보도했다. 


▲ 윈난(云南) 상공업대학에서 키우는 알파카 두 마리가 우리에서 탈출해 학교를 헤집고 다녔다. ⓒ 중신망(中新网)



▲ 윈난(云南) 상공업대학에서 알파카를 키운다 ⓒ 중신망(中新网)


해당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동물을 키우면서 생명의 존중함을 깨닫게 하자는 취지로 지난 6월부터 알파카 3마리를 키우고 있다. 그러나 최근 순하기로 소문난 알파카들이 우리를 자주 탈출해 사육사들의 골머리를 앓게 했다. 알파카 사육사는 "알파카 3마리 중 2마리는 천방지축 말썽꾸러기”라며 "매일 한 번씩 울타리를 벗어나 곤혹을 치르고 있다”고 말했다.


▲ 윈난(云南) 상공업대학에서 알파카를 키운다 ⓒ 중신망(中新网)




▲ 윈난(云南) 상공업대학에서 알파카를 키운다 ⓒ 중신망(中新网)



귀여운 알파카의 자태를 보기 위해 많은 학생은 윈난 상공업대학을 방문한다. 알파카를 본 중국 학생은 "알파카의 매력에 빠져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며 "우리 학교에도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중국 전문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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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q6sJk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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