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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얼굴'로 책 빌린다…중국 대학도 안면인식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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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중국 항저우(杭州)에 소재한 저장(浙江)이공대학과 저장금융직업학교의 도서관에 안면인식 기술이 도입됐다. 앞으로 학생들은 학생증을 소지할 필요 없이 얼굴만 기계에 가져다 대면 책 대여가 가능하다.

5일 중국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에 따르면 저장이공대학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도서관 내 안면인식 기능을 도입했다. 이 기계는 바이두 안면인식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인면인식 기능과 기존 학생카드인 이카퉁(一卡通) 내 학생 정보를 결합한 새로운 도서관 업무 시스템을 관장한다.

학생들이 책을 빌릴 때 기계 상단에 있는 카메라에 얼굴을 대면 기계가 개인 정보를 확인한 뒤 책을 대여해준다.

저장금융직업학교 도서관에 설치된 안면인식 기계는 서적에 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책이 놓여 있는 위치 정보도 제공한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중국 전문 기자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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