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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의 경비원 아저씨, 알고 보니 농구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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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봉황망(凤凰网)


지난 5일 중국 창춘(长春)시의 한 대형 백화점에서 ‘프리스타일 농구 대회’가 열렸다. 농구를 좋아하는 전국의 젊은이들이 이곳에 모였는데 그 중 하얀 머리에 빨간 모자를 쓴 할아버지가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할아버지는 63세 순광야오(孙光耀)씨다. 그는 젊었을 적 아마추어 농구 선수였지만 나이가 들면서 체력이 떨어져 은퇴했다. 그러나 농구를 포기하고 싶지 않았던 그는 은퇴한 후 경비원 일을 하면서 틈틈이 농구 연습을 했다.




▲ 사진 = 봉황망(凤凰网)





▲ 사진 = 봉황망(凤凰网)


순광야오는 환갑을 넘어선 나이에도 다양한 대회에 참여해 실력을 뽐냈다. 이로 인해 그는 프리스타일 농구계의 ‘달인’이라는 칭호를 받으며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았다.



▲ 사진 = 봉황망(凤凰网)




▲ 사진 = 봉황망(凤凰网)


한편 순광야오는 이번 창춘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자가 아닌 심사위원 신분으로 초청돼 특별히 안후이에서 장춘까지 이동 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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