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 가득한 중국 다볘산 저수지 마을

▲ 사진 = 봉황망(凤凰网)

가을이 깊어지면서 중국 곳곳에 위치한 아름다운 풍경이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

중국 안후이(安徽)성에 위치한 다뻬산(大别山) 샹홍뗸(响洪甸) 저수지는 이른 아침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매우 아름답다. 또한 이곳에서 고기를 잡고 있는 어부를 보면 마치 꿈을 꾸고 있는 듯한 착각을 하게 만든다.

▲ 사진 = 봉황망(凤凰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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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이곳에서는 수면 위로 피어오르는 짙은 물안개가 섬 전체를 둘러싸는 아름답고 신비한 경관을 만나볼 수 있다. 태양의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면 안개가 붉게 물들면서 한층 더 밝은 아침을 맞이하게 된다.

▲ 사진 = 봉황망(凤凰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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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홍뗸(响洪甸) 저수지는 화이허(淮河) 간류에 위치한 대형 저수지로 1950년대 신중국이 들어서면서 화이허 수해(水患)를 다스리는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건설했다.

과거 마오쩌둥은 "화이허를 반드시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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