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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문대통령, 중국 방문 마치고 국정 복귀...연말 국정 현안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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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뉴시스





중국 국빈 방문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국정에 복귀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고 순방 성과를 평가하면서 연말 국정 현안을 살필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에는 재외공관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 정부 외교방향에 대해 재외공관장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요 외교 정책 이행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외교부는 대사와 총영사 등 182명의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울에서 '2017년도 재외공관장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에는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현철 경제보좌관 등 청와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하며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과의 정상회담, 중국 지도부 면담, 충칭 현대자동차공장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김연경 기자 focus@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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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P3zY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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