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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2017년 중국 마지막 국기 게양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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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중국의 마지막 국기 게양식 현장 사진 ⓒ 봉황망(凤凰网)



2017년 마지막 국기 게양식이 중국 베이징 톈안먼광장(天安门广场·천안문광장)에서 열렸다.

오는 1월 1일부터 중국 인민해방군이 국기 게양을 맡는다. 


▲ 2017년 중국의 마지막 국기 게양식 현장 사진 ⓒ 봉황망(凤凰网)





▲ 2017년 중국의 마지막 국기 게양식 현장 사진 ⓒ 봉황망(凤凰网)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2017년 마지막 국기 게양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봉황망에 따르면 오는 1월 1일부터 인민해방군이 무장경찰을 대신해서 국가 호위와 예포 발사를 맡는다. 2018년 1월 1일 톈안먼 광장의 국기 게양식이 처음으로 무장경찰이 아닌 인민해방군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다. 2018년 첫 게양식 현장은 CCTV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 2017년 중국의 마지막 국기 게양식 현장 사진 ⓒ 봉황망(凤凰网)






▲ 2017년 중국의 마지막 국기 게양식 현장 사진 ⓒ 봉황망(凤凰网)



국가 호위와 예포 발사 업무 담당이 바뀐 것은 최근 무장 경찰의 지휘 체계가 변화된 것과 연관성이 있다. 최근 당 중앙에서 결정된 ‘인민무장경찰부대 영도지휘체제에 대한 결정’에 따라 무장경찰은 오는 1월 1일부터 당 중앙군사위원회의 단일 지휘를 받게 된다. 이는 무장경찰이 앞으로 중앙군사위 주석인 시진핑(习近平)의 관할이 되는 동시에, 지방정부의 월권을 방지한다는 의미다.



▲ 2017년 중국의 마지막 국기 게양식 현장 사진 ⓒ 봉황망(凤凰网)






▲ 2017년 중국의 마지막 국기 게양식 현장 사진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중국 전문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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