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타고 있던 봉고차가 앞에서 사고 난 차량을 피하려다 눈길에 도로 옆 낭떠러지로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 봉황망
최근 중국 베이징 임업대학 경제관리대에 재학중인 학생 9명이 방학을 맞아 하얼빈으로 놀러 갔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4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당한 소식이 전해졌다.
▲ 학교 측은 다음 날 바로 학교 홈페이지 및 공식 웨이보 계정에 공문을 발표하고 해당 학생 가족들에게 비보를 전한 후 사건 전담팀을 꾸려 하얼빈으로 파견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발 빠른 조치를 취했다. ⓒ 봉황망
하얼빈 현지 경찰에 따르면 학생들이 타고 있던 봉고차가 앞에서 사고 난 차량을 피하려다 눈길에 도로 옆 낭떠러지로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 학교 측은 다음 날 바로 학교 홈페이지 및 공식 웨이보 계정에 공문을 발표하고 해당 학생 가족들에게 비보를 전한 후 사건 전담팀을 꾸려 하얼빈으로 파견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발 빠른 조치를 취했다. ⓒ 봉황망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학교 측은 다음 날 바로 학교 홈페이지 및 공식 웨이보 계정에 공문을 발표하고 해당 학생 가족들에게 비보를 전한 후 사건 전담팀을 꾸려 하얼빈으로 파견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발 빠른 조치를 취했다.
9명의 학생 중 4명은 현장에서 사망하고 5명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으로 이송된 학생 중 2명은 부상이 심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다른 3명은 간단한 치료 후 현재 회복 중이다.
한편 해당 대학은 15명의 전담팀을 꾸려 학생들의 후속처리를 담당하고 있다. 학교 측은 ”이번 사건을 고도 중시하고 있으며 사고를 당한 학생들에게 명복을 빈다”며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 봉황망코리아미디어 & chinafoc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s3TSrx
'한국發 중국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사흘간 폭설로 피해 속출… 비닐하우스 붕괴 (0) | 2018.01.08 |
---|---|
도로 위 '상어가족', 지느러미만 나온 '도로 상어' 화제 (0) | 2018.01.08 |
예산 13조원, 중국서 '가장 비싼 국제공항' 사진 공개 (0) | 2018.01.08 |
"웨이보 넘겠다" 진르터우탸오, 콘텐츠 심사원 2000명 채용 (0) | 2018.01.04 |
중국 수중 글라이더 '하이이', 첫 인도양 동계 관측 성공 (0) | 2018.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