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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도로 위 '상어가족', 지느러미만 나온 '도로 상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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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충칭(重庆·중경)에서 길을 건너는 행인의 안전을 지키고 불법주차를 막기 위해 길거리에 거대한 상어 지느러미 조형물이 설치됐다. ⓒ봉황망(凤凰网)


중국의 한 도로에서 마치 상어가 헤엄쳐 지나가는 사진이 공개되자 눈길을 끌고 있다. 


▲ 중국 충칭(重庆·중경)에서 길을 건너는 행인의 안전을 지키고 불법주차를 막기 위해 길거리에 거대한 상어 지느러미 조형물이 설치됐다. ⓒ봉황망(凤凰网)



5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 충칭(重庆·중경)는 최근 불법주차 방지와 행인의 안전을 위해 길거리에 상어 지느러미 조형물을 설치했다. 


▲ 중국 충칭(重庆·중경)에서 길을 건너는 행인의 안전을 지키고 불법주차를 막기 위해 길거리에 거대한 상어 지느러미 조형물이 설치됐다. ⓒ봉황망(凤凰网)



해당 상어 지느러미 조형물은 충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사진 촬영 '명소'가 됐지만 안전을 위해 설치된 본래 취지에 벗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낮에는 조형물이 잘 보이지만 어두워진 밤에는 물체가 명확하게 보이지 않아 되려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 해당 상어 지느러미는 1m가 넘는 크기를 자랑한다. ⓒ 봉황망(凤凰网)




해당 도로 사진이 중국 SNS에 공개되자 많은 사람들은 "사진 찍으러 가야지”, "도로에 상어 지느러미라니, 아이디어가 기발하다”, "밤에는 위험하겠다”, "항상 안전을 유의해야 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중국 전문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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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Xh75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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