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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특이한 위치에 축구장이 지어져 화제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중국에서 특이한 위치에 축구장이 지어져 화제다.
▲ 한 축구장이 랴오닝성(辽宁省·요녕성) 선양(沈阳)시의 입체교차로에 지어졌다. ⓒ 봉황망(凤凰网)
18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한 축구장이 랴오닝성(辽宁省·요녕성) 선양(沈阳)시의 입체교차로에 지어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축구장에서 축구 경기가 열리면 지나가는 차 안에서 축구 경기를 볼 수 있을 정도로 가깝게 지어져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해당 축구장에서 축구 경기가 열리면 지나가는 차 안에서 축구 경기를 볼 수 있을 정도로 가깝게 지어져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이 곳에서 운동하는 한 축구 선수는 "축구 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않았는데 피곤함을 느낀다”며 "아마 지나가는 차 때문에 어지러워서 그런 것 같다”고 한탄했다. 그는 이어 "축구장에 찾아가려면 입체교차로를 꼭 지나서 가야 하는데 불편하다"고 덧붙였다.
▲ 해당 축구장에서 축구 경기가 열리면 지나가는 차 안에서 축구 경기를 볼 수 있을 정도로 가깝게 지어져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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