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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징포족 4000명 참석한 ‘뤼예옌’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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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포족 소녀들이 ‘뤼예옌(绿叶宴)’에서 음식을 먹고 있다 ⓒ 중신망(中新网)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중국 윈난성(云南省, 운남성) 더훙다이족징포족자치주(德宏傣族景颇族自治州) 망시(芒市)에서 ‘뤼예옌(绿叶宴, 녹색 잎사귀로 음식을 싸먹는 잔치)’ 행사가 열렸다고 2일 중신망(中新网)이 보도했다.



▲ 징포족 여성들이 ‘뤼예옌’(绿叶宴)에서 음식을 먹고 있다 ⓒ 중신망(中新网)


지난 1일 열린 뤼예옌 행사에는 각지에서 온 징포족(景颇族) 4000여 명이 참석해 만찬을 즐겼다. 뤼예옌은 ‘2018 중국 더훙 징포족 국제 무나오쭝(目瑙纵) 가요제’ 행사 중 하나다.


▲ 현지 산나물로 요리한 음식 ⓒ 중신망(中新网)


징포족 전통 풍습에 따라 현지 산나물을 식자재로 사용하며, 파초 잎사귀로 밥과 반찬을 싸서 식탁에 올려 놓고 손으로 음식을 먹는다. 



▲ ‘뤼예옌’(绿叶宴)에서는 손으로 음식을 집어 먹는다 ⓒ 중신망(中新网)




▲ ‘뤼예옌’(绿叶宴)에서 음식을 먹는 징포족(景颇族) ⓒ 중신망(中新网)



csyc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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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kdHT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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