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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동화 속 소인국이 현실에? 중국 윈난성 소인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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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윈난성(云南省·운남성)에 키가 작은 사람만 모여 사는 마을이 화제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중국 윈난성(云南省·운남성)에 키가 작은 사람만 모여 사는 마을이 화제다. 


▲ 모든 사람의 키는 1.3m가 채 되지 않는다. ⓒ 봉황망(凤凰网)


최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윈난성 쿤밍(昆明)의 시산(西山)에 마치 동화 속 소인국을 연상시키는 마을을 집중 조명했다. 이곳에서 사는 모든 사람의 키는 1.3m가 채 되지 않는다. 중국 각지에서 키가 작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마을을 형성했다고 전해진다. 키가 작은 사람만 오밀조밀 모여 살아 ‘윈난성 속 소인국’이라고 불린다. 


▲ 이들은 돌을 쌓아 올린 집에서 생활하고 마을 주민끼리 결혼한다. ⓒ 봉황망(凤凰网)


이곳 사람들은 외모만큼이나 라이프 스타일도 남다르다. 이들은 돌을 쌓아 올린 집에서 생활하고 마을 주민끼리 결혼한다.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마을 입장료가 주 수입원이지만 의사, 택배원, 소방관, 청소부 등 직업군이 다양하다. 


▲ 중국 각지에서 키가 작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마을을 형성했다고 전해진다. ⓒ 봉황망(凤凰网)


소인국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미니어처 세상을 보는 듯했다”, "키가 작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있으니 귀여웠다”, "신비로운 마을”, "중국에서 유일한 소인국” 등 반응을 보였다. 


▲ 이들은 돌을 쌓아 올린 집에서 생활하고 마을 주민끼리 결혼한다. ⓒ 봉황망(凤凰网)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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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KroGF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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