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누가 잘 자나“...중국서 ‘수면 대회’ 열려

▲ 세계 수면의 날(World Sleep Day)을 맞아 중국에서 수면대회가 열렸다. ⓒ 중신망(中新网)

[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세계 수면의 날(World Sleep Day)을 맞아 중국에서 수면대회가 열렸다. 

▲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산시성(山西省·산서성) 타이위안(太原)의 한 쇼핑몰에서 1회 수면대회가 열렸다. ⓒ 중신망(中新网)

18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산시성(山西省·산서성) 타이위안(太原)의 한 쇼핑몰에서 1회 수면대회가 열렸다. 가볍게 몸풀기 체조를 한 뒤 본격 시작되는 수면 대회는 참가자들이 1시간이 지난 후 수면의 질과 시간으로 승부를 겨룬다. 대회 중간에 심박측정기, 수면의 질 측정기 등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순위를 매긴다. 

▲ 가볍게 몸풀기 체조를 한 뒤 본격 시작되는 수면 대회는 참가자들이 1시간이 지난 후 수면의 질과 시간으로 승부를 겨룬다. ⓒ 중신망(中新网)

한 관계자는 "정신 건강을 위한 수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며 "이번 대회에 약 20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 대회 중간에 심박측정기, 수면의 질 측정기 등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순위를 매긴다. ⓒ 중신망(中新网)

한 관계자는 "정신 건강을 위한 수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며 "이번 대회에 약 20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 1등 수상자는 상금 2천위안(약 34만원), 2등은 1500위안(약 25만원), 3등은 1천위안(약 17만원)을 받는다. ⓒ 중신망(中新网)

수면대회 개최소식이 뒤늦게 알려지자 많은 중국 네티즌들은 "이색적인 대회”, "나도 참가해보고 싶다”, "내가 참가하면 1등인데”, "무조건 오래 자는 것도 좋지 않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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