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알리바바, 동남아 전자상거래 시장 뛰어든다

반응형

▲ 중국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가 동남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Lazada에 20억 달러(약 2조1410억원)를 투자해 본격적인 동남아 시장 진출을 알렸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중국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가 동남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Lazada에 20억 달러(약 2조1410억원)를 투자해 본격적인 동남아 시장 진출을 알렸다.

앞서 지난해 6월 알리바바는 Lazada에 10억 달러를 출자해 보유 지분을 51%에서 83%로 확대했다. 사실상 알리바바의 동남아 자회사로 운영되고 있다.

알리바바의 금융 자회사인 앤트파이낸셜 이사장이자 Lazada의 CEO인 펑레이(彭蕾)는 "동남아에서 소비력이 강한 젊은 층이 일어나고 있고 모바일 인터넷의 침투율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전자상거래 거래액이 온∙오프라인 소매액의 3%에 불과하지만 머잖아 폭발적인 성장을 하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알리바바는 발 빠른 진출로 선점에 성공했다”라며 "동남아 전자상거래의 고속 성장과 이로부터 파생될 무궁무진한 사업 기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sun.k@ifeng.co.kr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ACch2E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