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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베이징에 올해 첫 황사경보 발령… 한국은 밤부터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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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북경)에 28일 올해 첫 황사 경보가 내려졌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북경)에 28일 올해 첫 황사 경보가 내려졌다.

▲ 28일 오전 5시 30분(현지시간) 베이징에 올해 첫 황사 청색 경보를 발령했다. ⓒ 봉황망(凤凰网)

 

베이징시 기상대는 이날 오전 5시 30분(현지시간) 베이징에 올해 첫 황사 청색 경보를 발령했다. 베이징시 환경관측센터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베이징 대부분 지역 PM 10(지름 10㎛ 이하 미세먼지) 농도는 1181㎍/㎥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미세먼지(PM10)의 권고기준이 20㎍/㎥인 점을 감안하면 기준 50배에 달한다.

 

▲ 기상당국이 발표한 베이징 대부분 지역 평균 공기질지수(AQI)는 500으로 가시거리도 1~3㎞로 떨어졌다. ⓒ 봉황망(凤凰网)

 

당국은 이번 황사가 29일 오전 8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뿐만 아니라 기상당국이 발표한 베이징 대부분 지역 평균 공기질지수(AQI)는 500으로 가시거리도 1~3㎞로 떨어졌다.

 

▲ 28일 오전 6시 베이징 대부분 지역 PM 10(지름 10㎛ 이하 미세먼지) 농도는 1181㎍/㎥이다. ⓒ 봉황망(凤凰网)

 

한국은 오후부터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 북동지방을 지나는 저기압 뒤로 황사 바람이 불어와 오늘밤 황사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

 

▲ 28일 오전 5시 30분(현지시간) 베이징에 올해 첫 황사 청색 경보를 발령했다. ⓒ 봉황망(凤凰网)

▲ 기상당국이 발표한 베이징 대부분 지역 평균 공기질지수(AQI)는 500으로 가시거리도 1~3㎞로 떨어졌다. ⓒ 봉황망(凤凰网)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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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Dgtm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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