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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인터넷기업 텐센트 계열사 텐센트 클라우드가 미국에 데이터센터 2곳을 추가키로 했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중국 인터넷기업 텐센트 계열사인 텐센트클라우드가 미국에 데이터센터 2곳을 추가키로 했다.
지난 27일 텐센트클라우드는 미국 동부 버지니아주와 서부 실리콘밸리에 각각 데이터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실리콘밸리에 첫 데이터센터를 세운 지 1년 만의 추가 계획이다.
이곳에서 네트워크, 보안기술,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전반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설립되는 텐센트클라우드 실리콘밸리 데이터센터는 고성능의 컴퓨터 설비를 도입해 AI가 구현하는 복잡한 컴퓨팅 기술을 선보이게 된다. 버지니아센터는 미국 동부 지역의 최대 인터넷 허브로서 이 지역의 다양한 인터넷 자원을 취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고가용성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에 이용할 수 있다.
텐센트클라우드는 현재 전 세계 22개 지역의 41개 가용영역(Availability Zone, AZ)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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