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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포토뉴스] 복날, 한국인은 삼계탕... 중국인은 `이것`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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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한 도시의 사람들은 매년 복날이 오면 보양식으로 양고기를 즐겨 먹는다.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2일 초복(初伏)을 맞아 중국에서도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복날 중국에서는 일반적으로 포탸오챵(佛跳墙)과 거북탕을 즐겨 먹지만 중국 장쑤성(江苏省) 쉬저우(徐州) 사람들은 양고기를 즐겨 먹는다.

쉬저우에서는 복날을 푸양제(伏羊节)라고 부를 정도로 양고기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요순 (尧舜)시기부터 내려온 이 풍습은 더운 날 양을 먹으면 모든 병이 치유된다는 중국 고대 사람들의 믿음과 관련이 있다.


▲ 양고기로 만든 요리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양고기로 만든 요리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양고기로 만든 요리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양고기로 만든 요리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푸양제가 다가오면 쉬저우에서는 천년미식문화절(千年美食文化节) 축제를 열어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에도 80여 개의 요식업체에서 120여 명의 셰프가 참가해 다채로운 양고기 요리를 선보였다. 


▲ 양고기로 만든 요리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양고기로 만든 요리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양고기로 만든 요리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양고기로 만든 요리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쟁쟁한 경쟁을 뚫고 마지막에 20가지 요리가 금상을 받았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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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7Aav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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