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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아시아의 기적", 정현 4강 진출에 뜨거운 중국 언론 반응 아시아 선수로는 두번째로 테니스 메이저 대회 4강에 오른 정현(세계랭킹 58위·한국체대)의 쾌거에 중국 언론도 들썩였다. 24일 정현은 호주 멜버른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호주오픈 남자 단식 8강 전에서 미국의 테니스 샌드그렌(97위)를 세트스코어 3-0(6-4,7-6(5),6-3)으로 완파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테니스사에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준결승 진출이라는 획을 그은 것이다. 정현의 활약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도 큰 화제 거리다. 테니스 볼모지에 가까운 아시아에서 새롭게 등장한 스포츠 스타에 모두가 들뜬 모양새다. 특히 중국 언론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 중국 봉황망의 정현 4강 진출 관련 보도 화면 캡쳐 ⓒ 봉황망(凤凰网)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한국의 21살 소년이 신.. 더보기
'우주선처럼 보이는' 중국의 미래형 도서관 ▲ 독특한 내부 인테리어로 큰 인기를 받았던 중국 도서관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독특한 내부 인테리어로 큰 인기를 받았던 중국 도서관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 ▲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미래형 도서관’에서 ‘독서족’보다 ‘셀카족’·’카메라족’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 봉황망(凤凰网) 24일 중국 봉황망은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미래형 도서관’에서 ‘독서족’보다 ‘셀카족’·’카메라족’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톈진(天津) 빈하이신구(滨海新区)에 위치한 해당 도서관은 지난해 중국 소셜미디어서비스에서 독특한 인테리어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좋은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도서관측은 카메라 등의 촬영할 수 있는 전자기기 반입금지, 촬영금지 조치를.. 더보기
8시간 만에 기차역 만드는 중국 스케일 ▲ 최근 중국에서 8시간 만에 기차역이 신설돼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 중신망(中新网) 최근 중국에서 8시간 만에 기차역이 신설돼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23일 중국 봉황망에 따르면 지난 19일 저녁 푸젠(福建)성 룽옌(龙岩)에서 난싼룽(南三龙) 철도 공사가 시작됐다. 1500명이 동원된 이번 공사는 8시간이 지난 20일 새벽 3시에 끝났다. ▲ 최근 중국에서 8시간 만에 기차역이 신설돼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 중신망(中新网) 난싼룽 철도는 북부의 허푸(合福) 노선 난핑베이(南平北)역에서 시작해 샤센(沙县)∙싼밍(三明)∙융안(永安)∙장핑(漳平)을 지나 남부의 간룽(赣龙)노선 룽옌역까지 이어진다. 총 길이는 246.55km에 달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자재를 싣는 열차 7대와 굴착기 .. 더보기
“엄마 등짝 스매싱 예약이요” 초콜릿 만들려다가 사고친 중국 여자아이 ▲ 대만 한 여자아이가 페레로사의 초콜릿 ‘킨더조이’를 만들다가 부엌을 난장판을 만들었다. ⓒ 봉황망(凤凰网) 중국에서 한 여자아이의 철없는 행동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 이 아이의 얼굴과 옷에는 물론, 온 주방이 ‘초콜릿’ 범벅됐다. ⓒ 봉황망(凤凰网)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대만 한 여자아이가 페레로사의 초콜릿 ‘킨더조이’를 만들다가 부엌을 난장판을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킨더조이는 계란모양의 초콜릿 과자로 떠먹는 초콜릿과 장난감이 함께 들어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이 아이의 얼굴과 옷에는 물론, 온 주방이 ‘초콜릿’ 범벅됐다. ▲ 이 아이의 얼굴과 옷에는 물론, 온 주방이 ‘초콜릿’ 범벅됐다. ⓒ 봉황망(凤凰网) 보도에 따르면 이 여자아이가 미리 불어놓은 풍선에 뜨거운 초콜릿.. 더보기
'후원금 안낸 학생들 찍어' 단톡방에 올린 중국 선생님 최근 중국 한 초등학교 교사가 후원금을 내지 못한 학생들을 교실 앞으로 나오게 하고 사진을 찍어 부모 단톡방에 올리는 행위를 한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한 학부모는 중국 SNS를 통해 "아이의 학교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강제적으로 후원금을 내도록 한다”며 "안 낸 학생들은 사진을 찍어 단톡방에 올린다”고 하소연을 했다. ▲ ⓒ 봉황망(凤凰网) 공개된 사진 속에는 10명의 학생이 강대상 앞에 일렬로 서서 머리를 숙이고 있거나 손을 뒤로 숨긴 채 어색하고 수치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를 본 학부모는 "공개적으로 사진을 올리는 것은 잘못된 행위”라고 지적했지만 해당 교사는 "다른 사람 돕기 위해서 후원하는 건데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된다”며 비꼬듯 말했다. 이에 학부모는 "지금 선생은 상황의 심각.. 더보기
'400평 옥상에 농장', 대륙의 '친환경 학교' 스케일 ▲ 중국 항저우시(杭州市·항주)에 위치한 복가초등학교(濮家小学)옥상 위 "생태 농장" ⓒ 봉황망(凤凰网) ▲ 중국 항저우시(杭州市·항주)에 위치한 복가초등학교(濮家小学)옥상 위 "생태 농장" ⓒ 봉황망(凤凰网) ▲ 중국 항저우시(杭州市·항주)에 위치한 복가초등학교(濮家小学)옥상 위 "생태 농장" ⓒ 봉황망(凤凰网) ▲ 중국 항저우시(杭州市·항주)에 위치한 복가초등학교(濮家小学)옥상 위 "생태 농장" ⓒ 봉황망(凤凰网) ▲ 중국 항저우시(杭州市·항주)에 위치한 복가초등학교(濮家小学)옥상 위 "생태 농장" ⓒ 봉황망(凤凰网) ▲ 중국 항저우시(杭州市·항주)에 위치한 복가초등학교(濮家小学)옥상 위 "생태 농장" ⓒ 봉황망(凤凰网) ▲ 중국 항저우시(杭州市·항주)에 위치한 복가초등학교(濮家小学)옥상 위 "생태 .. 더보기
31세에 순직한 중국 소방관의 영결식 화재 현장에서 고립된 시민을 찾던 중 순직한 쓰촨성(四川省, 사천성) 네이장시(内江市, 내강시) 웨이위안현(威远县, 위원현) 소방대 소속의 소방관 우쥔환(吴俊寰)의 영결식이 웨이위안현에서 열렸다고 지난 23일 중신망(中新网)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월 20일 네이장시의 한 민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우쥔환은 고립된 시민들을 찾기 위해 현장을 수색하다 갑자기 무너진 벽에 깔려 순직했다. 향년 31세. ▲ 많은 시민들이 영웅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있다 ⓒ 중신망(中新网) ▲ 많은 시민들이 영웅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있다 ⓒ 중신망(中新网) ▲ 우쥔환의 영정 앞에서 두 살 난 아들이 아빠를 부르는 모습 ⓒ 중신망(中新网) ▲ 영결식에 참석한 동료들 ⓒ 중신망(中新网) ▲ 영결식에 참석한 마을 주.. 더보기
'현상금 670만원 걸린' 중국의 어느 이불 ▲ ⓒ 봉황망(凤凰网) 최근 중국 한 남성이 잃어버린 이불을 찾아달라며 현상금 4만 위안(약 671만원)을 걸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중국 허페이(合肥)시 거리에 붙어 있는 한 유실물 공고가 인터넷에서 공개됐다. 공고에는 "윈구(云谷)로와 쓰촨(四川)로 주변에서 면 이불을 잃어버렸는데 안에 7만 위안이 들어있다. 찾아 주시는 분에게 4만 위안을 드리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 지난 17일 중국 허페이(合肥)시 거리에 붙어 있는 이불 유실물 공고ⓒ 봉황망(凤凰网) 중국 봉황망은 지난 18일 한 기자가 공고문에 있는 연락처로 확인해 본 결과 자작극이 아닌 사실이라며 저우지췬(周基群)씨의 어머니가 십여 년 동안 모은 전 재산이라고 보도했다. 저우지췬의 어머니는 남편이 세상을 떠나면 쓸 돈이 부족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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