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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

‘중국판 슈퍼걸’, 나무에 깔린 남성 구해 ▲ 청두대학(成都大学) 학생들이 나무에 깔린 부상자를 구조하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세찬 바람에 넘어진 나무에 깔린 한 남성을 구한 중국 여대생들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2일 쓰촨성(四川省) 청두대학(成都大学) 여대생 기숙사 두 동 사이에 있던 큰 나무가 세찬 바람에 넘어지면서 전기 자전거를 타고 가던 한 남성을 덮쳤다. 나무에 깔린 남성은 부상 상태가 심해 움직일 수 없었다. 이때 한 무리의 여대생들이 기숙사에서 빗속을 헤치고 뛰어나와 힘을 합쳐 쓰러진 나무를 들어올렸다. 주위에 있던 사람들도 달려와 여대생들을 도왔다. 또 부상을 당한 남성을 위해 땅에 무릎을 꿇고 우산을 받치는 사람도 있었다. 기숙사 관리인은 "당시 밖에 큰 비.. 더보기
중국 `집적회로∙센서` 기술선점 노려...혁신센터 건립 ▲ 중국 국가집적회로(IC)혁신센터와 국가스마트센서가 3일 상하이(上海)에 개관했다고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이 보도했다.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중국이 국가집적회로(IC)혁신센터와 국가스마트센서혁신센터를 상하이(上海)에 두고 기술 선점을 노리고 있다고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이 보도했다. 뤄원(罗文) 중국공업정보화부 부부장은 3일 센터 개관식에서 "현재 정보산업이 세계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가운데 특히 집적회로와 센서 분야가 제조업 발전에도 적잖은 영향을 주고 있다”며 "과학기술 향상과 국가 종합실력 증강을 위해 각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미래 기술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중국 국가집적회로(IC)혁신센터와 국가스마트센서가 3일 .. 더보기
중국 120kg ‘자이언트 호박’ 등장 ▲ 중국 장쑤(江苏)성 수첸(宿迁)시 한 농가에서 120kg이 넘는 ‘자이언트 호박’을 재배해 화제가 되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최예인 기자] 중국 장쑤(江苏)성 수첸(宿迁)시 한 농가에서 120kg이 넘는 ‘자이언트 호박’을 재배해 화제가 되고 있다. ▲ 중국 장쑤(江苏)성 수첸(宿迁)시 한 농가에서 120kg이 넘는 ‘자이언트 호박’을 재배해 화제가 되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자이언트 호박은 건장한 성인 4명이 들어야 할 정도이며 호박의 덩쿨은 5세 아이의 팔뚝보다 굵다. 많은 사람들이 이 호박을 보기 위해 농가를 찾았고 기념 사진을 남겼다. ▲ 중국 장쑤(江苏)성 수첸(宿迁)시 한 농가에서 120kg이 넘는 ‘자이언트 호박’을 재배해 화제가 되고 있다. ⓒ.. 더보기
“여학생들 인기를 한 몸에…” 졸업식에 남학생은 단 한명 ▲ 최근 중국의 한 대학에서 남학생 한 명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여학생들과 함께 졸업사진을 찍어 화제를 모았다.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최예인 기자] 최근 중국의 한 대학에서 남학생 한 명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여학생들과 함께 졸업사진을 찍어 화제를 모았다. ▲ 최근 중국의 한 대학에서 남학생 한 명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여학생들과 함께 졸업사진을 찍어 화제를 모았다. ⓒ 봉황망(凤凰网)중국 윈난(云南)성 위시(玉溪)시 위시사범대학교에서 졸업 시즌을 맞아 졸업생들이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교육 1반의 36명 졸업생 가운데 남학생은 단 1명뿐이라 더 주목을 받았다. 이 남학생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머지 여학생들은 턱시도를 멋지게 차려 입어 결혼하는 것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 최근 중국의 한 대학.. 더보기
중국 박스오피스, 올해 상반기 美 뛰어넘어 ▲ 중국의 박스오피스가 올해 미국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중국의 박스오피스가 올해 미국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3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중국 당국의 검열 문턱이 낮아지고 영화 장르가 확대함에 따라 박스오피스 1위 국가인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그대로 현실이 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중국의 영화전문매체 이은(艺恩·엔트그룹)측이 올해 1분기 성적으로 미루어 보면 중국의 박스오피스가 미국을 추월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매체는 올 상반기 중국의 박스오피스 수입은 총 320억 위안(약 5조 3459억2000만원)에 달했다며 이 가운데 중국 영화의 박스오피스 수입이 190억 위안(약.. 더보기
“물바다 된 도로서 물고기 잡아“ 중국 쓰촨 폭우로 `몸살` ▲ 지난 27일부터 이어진 폭우가 홍수로 이어지면서 중국 쓰촨성(四川省) 지역이 물바다로 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지난 27일부터 이어진 폭우가 홍수로 이어지면서 중국 쓰촨성(四川省) 지역이 물바다로 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지하상가로 물이 들이쳤다. ⓒ 봉황망(凤凰网)2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일주일간 최대 200㎜ 이상 폭우가 내려 쓰촨성 곳곳이 피해를 입었다. 지하상가로 물이 들이쳤고 하수도를 통해 강으로 빠져나가야 할 물이 역류하면서 주요 도로에는 10∼50㎝가량 물이 차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 팔뚝만한 물고기부터 아기 손가락만한 물고기, 민물게까지 도로 위에 올라왔다. ⓒ 봉황망(凤凰网)물바다가 된 도로에서 많은 시민들이 불편.. 더보기
“줄 설 필요 없어” 식탁 빌려주는 중국 ‘공유식당’ ▲ 2일 중국 상하이(上海)에 더 이상 줄을 설 필요 없이 편안히 앉아서 음식을 기다릴 수 있는 공유식당이 등장했다. ⓒ 중신망(中新网)[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중국을 휩쓸고 있는 공유경제가 음식점까지 침투했다. 2일 중국 상하이(上海)에 더 이상 줄을 설 필요 없이 편안히 앉아서 음식을 기다릴 수 있는 공유식당이 등장했다. 상하이의 첫 공유 음식점인 ‘메이웨이부융덩(美味不用等) 공유식당’이 2일 다푸차오(打浦桥) 인근 빌딩에서 시운영에 돌입했다. 이곳의 특징은 음식을 따로 제공하지 않고 식탁만 공유한다는 점이다. 손님들이 주변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한 뒤 공유식당으로 와서 편히 대기하면 직원이 음식을 배달해준다. ▲ 2일 중국 상하이(上海)에 더 이상 줄을 설 필요 없이 편안히 앉아서 음식을 기다릴 .. 더보기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 13년 만에 잃어버린 딸 만난 중국 남성 ▲ 지난 1일 광저우(广州) 공항에서 량화(梁华)가 13년 전에 잃어버렸던 딸 량진량(梁晶浪)을 만났다ⓒ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13년 전에 잃어버렸던 딸을 찾은 중국 남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广东省) 잔장시(湛江市)에 거주하는 량화(梁华, 43세)는 2005년 5월 광둥성 중산시(中山市) 둥펑진(东凤镇)에서 딸 량진량(梁晶浪)을 잃어버렸다. 이후 량화는 13년간 타향살이를 하면서 딸을 찾으러 다녔다. ▲ 13년 만에 만난 부녀가 환한 모습으로 웃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당시 다섯 살이던 량진량은 고아로 오인돼 중산시의 한 고아원에 보내졌다. 이후 미국인 부부에게 입양돼 미국에서 생활해왔다. 미국에서 성장한 량진량은 중국 매체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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