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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0

미중 무역전쟁 직격탄 맞은 홍콩…수출 증가율 대폭 하향 조정 ▲ 지난 18일 홍콩 무역발전국(HKTDC)은 올해 수출 증가율을 3%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 홍콩 명보(明报)【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미중 무역전쟁 영향으로 홍콩 기업들도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홍콩 명보(明报)에 따르면 지난 18일 홍콩 무역발전국(HKTDC)은 올해 수출 증가율을 기존 6%에서 3%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관자밍(关家明) HKTDC 연구총감(研究总监)은 "올해 6월부터 약 500개 제조업체를 방문해 조사를 했다”며 "수출물가지수가 2분기에 비해 3분기 크게 하락했다”고 밝혔다. 관자밍은 "올 7월 홍콩의 수출이 10% 상승했지만, 수출상들은 홍콩의 단기 수출 전망에 대해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3분기 홍콩의 수출물가지수는 2분기 54.1%보다 1.. 더보기
중국 ‘황제의 딸’ 3번째 리메이크 발표…시청률 신화 이어질까 ▲ 1998년 4월부터 방송된 ‘황제의딸’ 포스터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소여옥 기자 = 중국 국민 드라마로 불릴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던 ‘황제의 딸’의 3번째 리메이크가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황제의 딸' 원작가 징야오(琼瑶)의 며느리 허쉬충(何琇琼)은 텐센트 영화사업 발표회에서 ‘황제의 딸’ 리메이크 계획을 밝혔다. 1998년 4월 방송된 ‘황제의 딸’은 여주인공 쯔웨이(紫薇)가 자신이 황제의 딸이라는 출생의 비밀을 의자매 샤오옌즈(小燕子)에게 털어놓지만 샤오옌즈가 이를 숨기고 청나라 황제의 딸이 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담은 작품이다. 쯔웨이는 황제의 딸이 된 샤오옌즈의 안전을 위해 사실을 밝히지 않고 궁녀 신분으로 황제인 아버지 곁을 지키고 있었다. 이후 쯔웨이가 .. 더보기
식당 종업원 뺨 때리고 경찰 손가락 물어버린 친구들 ▲ 덩(邓)씨가 식당 종업원의 뺨을 때리고 있다 ⓒ 봉황망스핀(凤凰网视频) 화면 캡처【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폭행 신고로 경찰에 연행된 친구를 돕기 위해 파출소를 찾은 일행이 경찰의 손가락을 무는 등 난동을 동을 벌인 사건이 발생했다. 19일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11일 중국 쓰촨성(四川省) 루저우시(泸州市) 청시구(澄溪口)에 위치한 훠궈(火锅, 중국식 샤브샤브) 전문점에서 덩(邓)씨는 친구들과 식사를 마친 뒤 식당 종업원에게 20위안(약 3281원)을 할인해 달라고 요구했다. ▲ 식비 20위안(약 3281원)을 할인해 달라고 요구하는 덩(邓)씨ⓒ 봉황망스핀(凤凰网视频) 화면 캡처하지만 식당 종업원은 덩씨의 할인 요구를 거절했다. 이에 격분한 덩씨의 친구가 식당 종업원과 말다툼을 벌였고, 옆.. 더보기
훔친 바나나 먹다가 CCTV에 딱 걸린 중국 강도 ▲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최예인 기자 = 중국의 한 남성이 금품과 함께 훔친 ‘바나나’ 때문에 경찰에 붙잡혔다.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 칭펑촌(庆丰村), 둥펑촌(东风村), 차이루진(蔡路镇) 친젠촌(勤俭村) 등의 지역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범행 수법이 비슷한 것을 발견한 현지 경찰은 동일범의 소행으로 간주하고 사건 현장을 중심으로 용의자 수색에 나섰다. 하지만 용의자를 특정할 만한 단서가 없어 수사에 난항을 겪던 경찰은 피해자의 진술을 통해 용의자가 금품을 훔치면서 식탁에 있던 바나나 하나를 가지고 간 사실을 밝혀냈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현장의 CCTV를 확인했다. 이 때 한 남성이 바나나를 먹으면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모습을 발견했다. 경찰은 지난 8일 용의자를.. 더보기
속옷만 걸치고 주유소에서 춤춘 남성 ▲ 지난 18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시의 주유소에서 한 남성이 속옷만 걸치고 주유소에서 난동을 부렸다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중국의 한 남성이 속옷만 입고 주유소에서 춤을 추다 경찰에 잡혀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18일 중국 하이난성(海南省) 하이커우시(海口市) 충산구(琼山区)의 주유소에서 한 남성이 속옷만 걸치고 춤을 추다 주차된 차량을 자신의 머리로 들이받았다. 이후 이 남성은 손으로 자동차 앞부분에 짚고 몸을 흔들면서 큰 소리로 떠들었다. 남성은 정신이 든 이후 자신이 무슨 행동을 했는지 기억하지 못했다. ▲ 지난 18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시의 주유소에서 한 남성이 속옷만 걸치고 주유소에서 난동을 부렸다 ⓒ 봉황망(凤凰网) ▲ 지난 1..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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