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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포커스

한발 더 나아간 중국, 이번엔 ‘시속 4000km ‘고속철도 개발 중 ▲ 사진출처 = 중국우주과학공업그룹 전 세계 고속열차산업의 선두에 선 중국이 이번엔 시속 4000km에 달하는 열차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최근 중국 언론 과학일보(科技日报)에 따르면 제 3차 중국 국제 우주 비즈니스 고위급회담에 참석한 중국우주과학공업그룹의 류스취안(刘石泉) 부사장이 “초음속비행 기술과 철도 기술을 접목한 '고속비행열차(高速飞行列车)'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출처 = CCTV 류 부사장에 따르면 이 열차의 최고 속도는 시속 4000km로 일반 고속철도의 10배 이상이다. 일반 민항기보다도 5배 빠른 수준이다. 전 세계에서 시속 1000km 이상의 육상 운송 시스템을 연구하고 있다고 선언한 기업은 미국의 HTT와 Hyperloop One, 중국우주과학공업그룹 단 3곳뿐.. 더보기
황샤오밍, 올해 ‘기부왕’ 등극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안젤라베이비의 남편 황샤오밍(黄晓明, 황효명)이 올해 ‘기부왕’으로 선정됐다. 그는 13년째 선행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지난 6일 방송된 제4회 ‘CCTV 자선의 밤’ 완후이(晩會, Evening Party)에서 ‘선행천사’라고 불리는 황샤오밍이 올해의 ‘기부왕’으로 뽑혔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판 런닝맨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안젤라베이비의 남편 황샤오밍은 중국에 좋지 않은 일이 생길 때마다 가장 먼저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선행천사로 유명하다. 13년째 누구보다 앞장서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 발생한 쓰촨(四川)성 주자이거우(九寨沟)의.. 더보기
'대학 보낸 아이들 때문에' 체육관서 자는 중국 학부모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의 한 대학교 입학식에 참석한 학부모 200여 명이 학교 체육관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학교까지 오는 시간이 많게는 24시간 이상 소요되는 만큼 학부모에게 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학교 측의 배려였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汉)시 중난민족대학교는 지난 6일 신입생 입학식을 진행했으며, 학교 측은 어렵게 학교를 찾은 학부모들이 하룻밤을 지낼 수 있는 넓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체육관을 개방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난민족대학교 측은 “중국 각지에서 모인 신입생들의 입학식을 축하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들여 학교를 찾은 학부모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며 “16년째 학부모들을 위해 체육.. 더보기
'이건 마시지 마라!' 중국 네티즌이 뽑은 최악의 음료 7가지 수박맛 소다, 망고맛 요구르트, 요거트맛 밀키스… 이름만 들어도 ‘헉’ 소리나는 이색 혼합 음료수가 하루가 멀다하고 출시되고 있다. 기존의 음료에 이색 재료나 맛을 더한 이색 음료수는 상상만으로도 경악하게 만들거나 혹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묘한 매력을 모두 가졌다. 기존 음료의 틀을 깬 이색 조합 음료수가 폭발적인 화제를 일으키자 해당 시장의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한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최근 중국에도 다양한 맛의 음료수가 출시됐다. 이에 대한 중국 소비자의 반응도 다양하다. 최근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이 ‘네티즌이 직접 뽑은 최악의 음료수 7종’을 공개했다. 콜라에 파스를 넣은 것 같은 음료부터 뱀장어맛 소다까지 ‘상상초월’ 음료수를 소개한다. ▲ 사진출처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 더보기
"3억 쓰고 돌아와 100만원 밖에 못번다" 중국 유학생의 고충 ▲ 사진출처 = The Chinese American Professors and Professionals network 유학 비용으로 수십, 수백만 위안을 쓰고 중국으로 돌아온 하이구이(海归∙해외에서 유학을 하거나 일을 하다 귀국한 사람) 중 절반이 6000위안(약 103만원) 이하의 월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중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중국 도시쾌보(都市快报)와 인터뷰한 샤오린(小林)씨는 호주에서 6년간 공부하고 돌아온 하이구이다. 샤오씨의 부모는 사업가지만 집안 형편이 그리 부유한 편은 아니다. 샤오씨는 항저우(杭州)에 있는 중고등학교를 다녔고 성적은 중간 수준이었다. 샤오씨의 부모는 딸을 해외로 유학 보내기 위해 집을 내놨고 집 판 돈 150만 위안(약 2억5862만원) 중 120만 .. 더보기
중국 베이징대 '17학번 신입생'은 어떤 학생들일까? 9월 새로운 학기가 시작한 중국 대학 교정에는 상큼 발랄한 새내기들이 캠퍼스를 누비고 있다. 세계적인 ‘명문’으로 꼽히는 중국 베이징대학교(北京大学)에도 세계 각지에서 모인 3200명의 17학번 신입생이 대학생활을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게임 덕후’ 이과 수석 장학생부터 쌍둥이 형제, 14살 막내까지 다양한 신입생이 몰리며 중국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사진출처=신경보(新京报) 베이징대학에 따르면 올해 신입생은 유독 어린 학생이 많은 편이다. 2000년 대생이 무려 340명이다. 이 중 가장 나이가 어린 학생은 2003년생으로 만 14살이다. 소수민족·유학생도 각각 약 320명으로 전체 신입생의 20%를 차지했다. 유학생은 39개 국가 출신이며 소수민족도 약 30개 민족 출신이다. 이처럼 세계적.. 더보기
사진으로 본 제9차 브릭스 정상회의 ▲ 사진출처 = 중신망(中新网) 5일 제9차 브릭스 정상회의가 중국 샤먼(厦门)에서 3일간의 장정을 마쳤다. ‘브릭스 동반자 관계 강화와 더 밝은 미래 창조'를 주제로 삼은 이번 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새로운 ‘황금의 10년(金色10年)’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이번 브릭스 정상회의를 사진에 담아 공개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지난 3일 중국 샤먼 가오치 국제공항(厦门高崎国际机场)에서 중국인민해방군이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브리핑센터에서 한 중국 직원이 두바이에서 온 기자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약 80개국의 3000여 명에 이르는 기자가 이번 브릭스 정상회.. 더보기
“사드는 중-러 군사 협력 강화 시키는 격”…러시아, 군사적 대응 경고 문재인 대통령이 6일 러시아 동방경제포럼 참석차 블라디보스토크에 방문한 가운데 러시아가 한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배치에 대한 군사적 대응을 경고했다. 사드 레이더가 러시아에 영향을 미치면 중국과 러시아의 협력이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며 한국과 미국, 중국과 러시아 편가르기에 나섰다. ▲ 세르게이 리야브코프(Sergei Ryabkov) 러시아 외교부 차관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6일 중국 참고소식망(参考消息网)에 따르면 러시아 뉴스 통신사 러시아 투데이는 세르게이 리야브코프(Sergei Ryabkov) 러시아 외교부 차관이 “만약 사드가 러시아 국경 부근까지 접근한다면 군사적 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사드 배치 반대’ 의견에 힘을 실어주는 발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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