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發 중국이야기

"오다가 주웠어요" 25kg 대어 주운 중국 남자

반응형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의 한 남성이 길에서 25kg에 달하는 대어를 주운 사실이 알려져 많은 중국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샀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지난 6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한 남성이 산시(陕西)성 란가오(岚皋)현에 위치한 린허(蔺河) 발전소 근처에서 쌀 한 가마니보다 더 무거운 청어를 우연히 발견했다. 당시 인근 댐에서는 한 시간 동안 수문을 열고 물을 방류했는데 이때 청어가 강에서부터 헤엄쳐 내려온 것으로 사람들은 추측하고 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이 남성은 “이전에 청어를 본 적이 많지만 이렇게 큰 청어는 처음”이라며 “음식점에 팔면 400위안(약 7만원) 이상 받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소식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되자 많은 중국 네티즌은 “정말 오다가 주웠네”, “린허발전소에 가자”, “하늘에서 400위안이 내려온 것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

청어는 중국의 4대 민물 양식어류 중 하나다. 이 남성이 주운 청어는 중형 물고기에 속하며 청어가 크면 보통 50kg 정도 무게가 나간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기자 rz@ifeng.co.kr
[ⓒ 봉황망코리아미디어 & chinafoc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aFbEr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