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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돈, 미모…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중국 미녀 재벌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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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위 시후이린(郗慧林)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24일 봉황망 봉황커지(凤凰科技)에 따르면 중국 언론 미차이후(迷彩虎)가 재력에 미모까지 갖춘 '중국 10대 미녀 재벌'을 선정했다. 천재 사업가부터 인기 방송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맹위를 떨치는 미녀 재벌의 모습은 중국 국민의 뜨거운 관심사다.



▲ 10위 시후이린(郗慧林)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시후이린은 만 14세에 대학을 입학한 뒤 만 19세에 대학교수가 되면서 천재소녀로 이름을 알렸다. 그 후 그는 만 21세에 홀로 세계 금융시장의 중심가인 윌 스트리트에 뛰어들어 만 27세에 중국 최초 대형 온라인교육기관을 설립, 만 30세에는 자산규모 6000만 달러 기업가로 성장했다. 현재는 중국국제교육산업투자그룹(中国国际教育产业投资集团), 캠퍼스온라인교육그룹(校园在线教育集团), 리더십 관리 평생학원(终生领导艺术管理学院), 지식·재력 클럽(知识·财富会所)의 설립자이자 CE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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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9위 장충(张琼)
화둥정법대학(华东政法大学)을 나와 2003년 미국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중국 개혁개방 후 이름을 알린 최초의 증권 전문 변호사다. 현재 33억 위안(약 5443억 원)의 자산을 관리 중이며 이 역시 올해 말에는 50만 위안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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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8위 천샤오웨이(陈晓薇)
천샤오웨이는 만 15세에 중국과학기술대학(中国科学技术大学) 영재반에 입학한 천재소녀로, 졸업 후 미국 유학 길에 올라 만 26세에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 생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96년 중국으로 돌아왔다. 그 후 사업가로서 큰 성공을 이뤘으며 중국 유명 컴퓨터 기술 컨설팅 업체인 The9(第九城市)의 전 대표이자 영화 제작으로 유명한 (橙天嘉禾·Golden Harvest)의 공동 CEO로 중국 비즈니스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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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7위 천민쉰(陈敏薰)
천민쉰은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졸업 후 부친의 회사인 리룽섬유회사(理隆纤维工业公司) 투자사업부 부사장과 중국 중화개발은행(中华开发银行)의 상무이사를 역임했다. 아름다운 외모와 지성을 겸비한 만 33세의 천민쉰은 곧 업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고 대만 금융업계의 엘리트로 떠올랐다. 한때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던 타이베이 101빌딩(台北101大楼)의 CEO로 경영을 책임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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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6위 둥쓰양(董思阳)
동쓰양은 만 20세까지 싱가포르에서 유학한 후 만 21세에 중국으로 돌아와 창업을 했다. 뛰어난 사업수완을 발휘해 만 21세의 나이에 동남아를 오고 가는 기업 대표가 된 그는 만 22세에는 자신의 전기인 ‘21세에 대표가 되다(21岁当总裁, 21-Year-Old Woman President)’를 출판했다. 만 23세에는 60만 권의 저자 인세인 100만 위안(약 1억6500만 원)를 기부, 중국 첫 대학생 전문 펀드인 ‘다음 세대 대학생의 발전을 위한 펀드(关心下一代大学生发展基金)’를 설립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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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5위 푸원리(付文丽)
중국 유명 부동산 업체인 톈디(天地控股有限公司, NIVERSE)의 대표다. 원래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전공한 컴퓨터 강사로 1995년 우연한 기회로 중국 베이징 부동산 업계에 발을 들이게 된 이후 2001년 톈디에 입사했다. 뛰어난 수완으로 말단사원에서부터 대표까지 올라 개발하는 지역마다 99% 입주율을 기록하는 중국 베이징 부동산 업계의 ‘여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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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후민산(胡敏珊)
만 15세부터 모델 일을 시작해 광고계에서 이름을 알린 그는 이후 이탈리아 정부와 합작해 보석과 시계 제조회사를 설립하면서 시계와 인연을 맺게 된다. 이후 5050이라는 명칭으로 사업을 시작해 2004년에는 미국의 유명 시계 브랜드인 필립스테인(Philip Stein)시계를 아시아 시장에 들여왔다. 2006년 5050의 회사명을 현재의 홍콩 챌몬드그룹(香港香梦地集团, Charmonde Group)로 바꿨고 이후 수많은 브랜드시계를 아시아 시장으로 들여와 성공가도를 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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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3위 다베이니(达贝妮)
다베이니는 중국 인터넷 경매 사이트를 이끈 ‘타오바오(淘宝, taobao)여왕’이라 불렸으나 돌연 종적을 감춘 1년 뒤 IT업계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중국 최대 동영상 검색 사이트인 피씨파이(Pcpie)의 CEO인 그는 화려한 외모와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중국 여성 패션 아이콘으로도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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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2위 양란(杨澜)
양란은 중국인이면 모두가 아는 여성MC로 중국 최고 민영미디어인 양광미디어투자그룹(阳光媒体, SunMedia Group)의 회장이다. 아시아 지역에 위치한 11개 미디어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0년 자산규모 70억 위안(약 1조1486억 원)을 보유해 중국 여성부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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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양후이옌(杨惠妍)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비구이위안(碧桂园, Country Garden) 창업자인 양궈창(杨国强)의 딸이다. 양후이옌은 2007년 첫 여성 부호로 중국 부자순위에 이름을 올린 후 2012년 비구이위안의 부회장으로 임명돼 화제가 됐다. 중국의 대표적인 재벌 2세인 양후이옌은 2013년 자산규모 439억 위안(약 7조2035억 원)으로 미국 포브스(Forbes)에서 발표한 중국 재벌 순위에서 7위, 여성 부호로는 1위에 올랐다. 2015년에는 자산규모 61억 달러로 아시아 최연소 억만장자이자 전 세계 35세 이하 억만장자 3위에 올랐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이미래 기자 alffodlekd@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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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차이나포커스 http://chinafocus.mk.co.kr/view.php?no=620&categorycode=3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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