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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계란 노른자 200개 넣은 중국 거대 '월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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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30kg가 넘는 거대 웨빙(月饼∙월병)이 등장해 많은 중국인의 눈길을 끌었다. 



▲ 사진출처 = 중국청년망(中国青年网)




▲ 사진출처 = 중국청년망(中国青年网)



지난 24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장쑤(江苏)성 우시(无锡)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36kg에 달하는 거대한 웨빙이 공개됐다. 이 웨빙에는 계란 노른자가 무려 200개 이상 쓰인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출처 = 중국청년망(中国青年网)





▲ 사진출처 = 중국청년망(中国青年网)



보도에 따르면 행사에 참여한 한 남성은 해당 웨빙을 반으로 자르는데만 10분 이상을 소요했다. 남성은 "이렇게 엄청나게 큰 웨빙은 처음 본다”며 "손목이 저릿저릿하고 화끈거릴 지경”이라고 말했다. 

해당 행사는 세계인에게 진정한 우시 음식을 알리기 위해 우시에서 진행하는 연래 행사다. 올해는 ‘중추절(중국의 추석)’ 테마로 마련됐다. 관계자는 "중국의 전통 명절인 중추절에 웨빙을 먹는 전통문화를 외국인에게 알리고 싶었다”며 "우시 음식도 알리고 웨빙도 보여주고 일거양득”이라고 밝혔다. 

중국 웨빙은 중국의 추석인 중추절에 먹는 전통과자다. 중추절이 다가오면서 중국 각 지역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중국 전문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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