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휴지 낭비를 막기 위해 중국의 한 관광명소에 QR코드로 인식해야만 휴지를 쓸 수 있는 ‘휴지 QR코드인식기’가 등장했다.
▲ 사진출처 = 중신망(中新网)
▲ 사진출처 = 중신망(中新网)
▲ 사진출처 = 중신망(中新网)
지난 27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허난(河南)성 덩펑(登封) 쑹산(嵩山) 기슭에 자리 잡은 중국 무술의 본산인 소림사(少林寺)에 QR코드로 스캔 하면 휴지가 나오는 기계가 설치됐다고 보도했다. 기계에 QR코드를 스캔하면 1초만에 약 90cm의 휴지가 나온다. 여러 번 스캔 해서 휴지를 쓸 수 있지만 잇달아 10번 이상 스캔하는 사람은 블랙리스트에 올라 휴지를 다신 쓸 수 없다.
▲ 사진출처 = 중신망(中新网)
▲ 사진출처 = 중신망(中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관계자는 "국가여유국의 화장실 개혁에 발 맞추기 위해 과학기술로 화장실 혁명을 이끌어냈다”며 "스캔기기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주는 동시에 휴지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선 관광객 비중이 높은 관광명소부터 시범 설치 후 차츰 늘려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중국 전문 기자 rz@ifeng.co.kr
[ⓒ 봉황망코리아미디어 & chinafoc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jFsJVS
반응형
'한국發 중국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2의 장가계’로 떠오르는 중국 싼칭산의 밤하늘 (0) | 2017.10.04 |
---|---|
폭우가 만든 중국 후커우 폭포 장관 (0) | 2017.10.04 |
한국엔 없는 중국 맥도날드 메뉴 Top 6 (0) | 2017.10.04 |
미국과 영국 차세대 핵잠수함 공동 개발, 중국과 격차 벌려 (0) | 2017.10.04 |
중국 단계적 대북제재 기대… 美 기대하는 고강도 대북제재까지는 어려울 것 (0) | 2017.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