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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마윈, ‘1900억 호화 저택 소유’ 루머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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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이 자신을 둘러싼 ‘1900억대 호화 저택 소유 루머’에 대한 반박에 나섰다. 그의 소유라고 게재되는 고급 외제차와 호화 저택을 모두 합치면 ‘엄청난 양’이라며 자신의 웨이보(微博) 계정을 통해 직접 해명한 것이다. 




▲ 마윈(马云) 알리바바 대표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29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마윈은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SNS)에서 떠돌고 있는 ‘리자청(李嘉诚)’과 왕젠린(王健林)도 부러워할 마윈의 11억 위안(약 1900억) 초호화 저택 공개’라는 게시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해당 게시글에는 마윈 소유의 저택이라고 주장하는 사진이 여러 장 포함돼 있다. 게시글 속 사진은 대부분 중국 전통식 별장이다. 그러나 출처가 불분명하고 모두 추측성이다. 


▲ 마윈(马云) 웨이보 계정 캡쳐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마윈은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매일 내 것이라고 올라오는 호화 저택과 호화 차량을 계속 보다 보니 나 역시도 속을 것 같다”며 "사진 속 저택과 차량의 주인이 그것들을 나에게 준다면 바로 양로원에 기증하고 싶다”며 답답한 마음을 표현했다. 

알리바바 역시 공식 웨이보를 통해 "마윈 대표와 관련된 루머는 이미 몇 년 전부터 네티즌 사이에서 파다하게 퍼져 있다”며 "그러나 해명을 할수록 일이 더욱 커져 안타깝다”고 밝혔다. 

마윈 초호와 저택을 공개한다는 악성 루머 게시글은 분당 10만 이상의 뷰를 기록하며 계속해서 화제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곽예지 기자 yeeji1004@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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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Mjmo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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