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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19차 당대회 결산⑤] 중국 특색 강군의 길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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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19차 당대회 보고를 통해 중국 특색의 강군 노선을 유지하고 국방과 군 현대화를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봉황망(凤凰网)


지난 18일 개막한 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가 24일 막을 내렸다.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19차 당대회 보고를 통해 중국 특색의 강군 노선을 유지하고 국방과 군 현대화를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국방과 군대 건설은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있으며 반드시 새 시대 공산당의 강군 사상을 철저하게 실현해 강력한 현대화 육군·해군·공군·로켓군·전략 지원부대를 건설하고, 강하고 능률적인 연합작전 지휘 기구를 만들어 중국만의 현대 작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세계적인 군사 혁명 발전 추세와 국가 안전 필요에 맞춰 오는 2020년까지 인민해방군의 기계화와 정보화 실현을 확실히 보장해야 한다”며 "군사 이론 현대화, 군대 조직형태 현대화, 군 인력 현대화, 무장장비 현대화 등을 전면적으로 추진, 2025년까지 국방과 군대 현대화를 달성하고 2050년까지 세계 일류 군대를 건설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19차 당대회 보고를 통해 중국 특색의 강군 노선을 유지하고 국방과 군 현대화를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봉황망(凤凰网)



또한 "’홍색 DNA 계승, 강군 중임 담당’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영혼·능력·기개·품성’ 등을 갖춘 새 시대 혁명 군인을 육성하고 국방과 군대 개혁·군관 직업화 제도 심화·공무원 제도 등 중대정책 제도 개혁을 통해 군사관리 혁명을 추진해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군사제도를 발전시키라”고 지시했다. 이어 과학기술 진흥은 핵심 전투력의 사상이며 중대기술 혁신과 자주 혁신을 통해 군사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군대를 건설해야 한다는 입장도 전달했다. 

시 주석은 군대는 전쟁을 준비해야 하고 모든 업무는 반드시 전투력 기준을 지켜야 하며 싸워서 이기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형 작전 역량과 보장 역량을 발전시키고 실전 군사 훈련을 실시하며 군사력 활용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또한 네트워크 정보 체계에 근거한 연합작전 능력을 향상시켜 전쟁을 억제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시 주석은 개혁 혁신과 중대 사업 시행을 통해 국방 과학기술 공업을 개혁하고 군민(军民)이 융합된 발전 패턴을 형성해서 일체화된 국가 전략 시스템과 능력을 구축하라고 강조하면서 "퇴역 군인 관리 기구를 조직하는 등 군인과 군속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해 군인이 전 사회에서 존경 받는 직업이 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시 주석은 무장경찰 부대를 개혁해 현대화 무장경찰 부대를 건설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시 주석은 전국민 국방 교육을 강화하고 군민 단결을 튼튼히 다져서 중국의 꿈(中国梦)과 강한 군대의 꿈(强军梦) 실현을 위해 강력한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조성영 중국 전문 기자 csyc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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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CN1N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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