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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최근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국제유가의 영향으로 중국도 지난 16일부터 휘발유, 디젤유의 가격이 각각 265위안/t, 250위안/t 상승했다. 이는 올해만 기름값이 10번째 조정되면서 최고 가격을 기록했다.
중국 발전개혁위원회 관련 담당자는 "중국석유 천연가스그룹, 중국석유 화공그룹, 중국해양 석유회사는 안정적인 시장 공급을 보장하고 국가 가격정책을 불이행하는 행위를 근절해 시장 질서를 바로 잡힐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완제품 기름값 조정 기간에 국제유가는 선 상승, 후 하락하는 형세를 보였다. 국가 발전 위원회 가격 검측센터의 분석 결과, 국제 유가가 6월 중순 최저점보다 35% 상승했다. 이에 중국은 유가 상승 현황을 살펴 기름값의 안정화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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