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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시가 ’315조’ 텐센트, 세계 10大 상장사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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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봉황망 봉황커지(凤凰科技) 등이 보도한 블룸버그 통계에 따르면, 중국 IT기업인 텐센트가 지난 5일 시가 기준 미국 웰스파고 은행을 제치고 글로벌 10대 상장사로 올라섰다. 시가는 2790억 달러(약 315조468억 원)다. 


▲ 5일 중국 인터넷 기업 텐센트가 시가 315조원 규모 기업으로 세계 10대 상장사로 올라섰다. (출처:봉황망 봉황커지)


텐센트는 인터넷 모바일 메신저 위챗(WeChat)과 게임 비즈니스 등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5일 기준 주가는 홍콩증권거래소에서 1.6% 올랐다. 웰스파고 은행을 소폭 앞질렀으며 세계 10대 상장사 중 10위를 차지했다.

10위권 면면을 보면 애플은 7000억 달러 시가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이다. 이어 3~9위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버크셔 해서웨이, 페이스북, 엑슨모빌, 존슨앤드존슨, JP모건 순이다. 최근 세계 10대 상장사 중 시가가 가장 높은 4위권을 포함한 6개 기업이 IT 기업이다. 

텐센트는 지난해 8월 알리바바의 시가를 앞질러 중국에서 시가가 가장 높은 기업으로 올라섰다. 이어 지난해 9월 아시아 기업 중 시가 1위 기업으로 등극했으며 주가 상승으로 세계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어 웰스파고 등 기업 후순위로 밀려났다가 다시 10위권으로 진입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유효정 기자 hjyoo@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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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Q5OG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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