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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물총 들고 출동하는 중국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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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 중국 청관이 한 행동이 화제다. ⓒ 봉황망(凤凰网)


최근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 중국 청관이 한 행동이 화제다.



▲ 청관들은 거리를 거닐며 노점상이 사용하는 불과 쓰레기를 태우는 현장을 물총으로 불을 진화했다. ⓒ 봉황망(凤凰网)


24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후난성(湖南省·후남성) 창사(长沙) 포쯔가(坡子街)에서 청관(城管·도시관리원)들이 물총을 들고 다니는 모습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청관들은 거리를 거닐며 노점상이 사용하는 불과 쓰레기를 태우는 현장을 물총으로 불을 진화했다. 청관은 도시관리에 관한 행정법률을 집행하는 기구와 그 소속 인원을 의미한다.


▲ 청관들은 거리를 거닐며 노점상이 사용하는 불과 쓰레기를 태우는 현장을 물총으로 불을 진화했다. ⓒ 봉황망(凤凰网)


한 청관은 "주변에 수도시설이 없고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했다”며 "이전에는 물총이 아닌 난로를 엎어서 발로 밟았는데 그건 안전하지 못하고 비매너적인 행동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불을 끄는 방법을 여러 가지 생각해봤는데 안전하면서도 물을 낭비하지 않는 방법이 바로 이 방법”이라며 "시민, 노점상들의 협조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 청관들은 거리를 거닐며 노점상이 사용하는 불과 쓰레기를 태우는 현장을 물총으로 불을 진화했다. ⓒ 봉황망(凤凰网)


이 사진이 공개되자 중국 네티즌들은 "멋있다", "우리 동네 청관들도 했으면 좋겠다", "반하겠다", "구해줘요~" 등 반응을 보였다.


▲ 청관들은 거리를 거닐며 노점상이 사용하는 불과 쓰레기를 태우는 현장을 물총으로 불을 진화했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중국 전문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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