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꽁초 하나 때문에" 불타버린 중국 벤츠

▲ 지난 16일 안후이성(安徽省·안휘성) 푸양(阜阳)시에서 담배꽁초로 추정되는 화재로 차량이 전소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지난 16일 안후이성(安徽省·안휘성) 푸양(阜阳)시에서 담배꽁초로 추정되는 화재로 차량이 전소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 이날 화재는 담배꽁초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되며 이로 인해 인근에 주차중인 벤츠 승용차 한대가 완전히 타버렸다. ⓒ 봉황망(凤凰网)

22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담배꽁초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되며 이로 인해 인근에 주차중인 벤츠 승용차 한대가 완전히 타버렸다. 다행히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화재는 30여분만에 진화됐다. 

▲ 다행히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화재는 30여분만에 진화됐다. ⓒ 봉황망(凤凰网)

해당 차량 주인은 "춘절을 맞아 이틀 전에 새로 차를 샀는데 점심을 먹고 나오니 한줌의 재가 됐다”며 "1시간 만에 60만위안(약 1억 200만원)이 공중분해됐다”며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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