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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차이나모바일, 중국 최초 5G 중앙랩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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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3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차이나모바일이 중국 최초로 5G(5세대) 통신기술 중앙랩을 세운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중국 3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차이나모바일이 중국 최초로 5G(5세대) 통신기술 중앙랩을 세운다.

26일 차이나모바일은 베이징에 5G 최신 표준에 부합한 통신기술 연구소인 ‘5G 롄촹(联创)중앙랩’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중국 최초 단말기∙기지국∙네트워크 등 모든 구성요소를 연결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능력을 갖춘 개방형 랩으로 기술 표준 제정과 산업 융합 가속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차이나모바일은 2016년 5G롄허(联合)혁신센터를 설립한 이래 현재 119곳의 합작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고 전 세계에 12개 개방형 랩을 세워 5G 연맹을 구축해왔다.

5G 연구의 초석을 세운 차이나모바일은 중앙랩을 통해 5G 규격화를 추진하고 5G 기술을 스마트교통∙엔터테인먼트∙에너지∙스마트도시∙교육∙인공지능(AI)∙로봇∙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 융합하는 데 속도를 낼 전망이다.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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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16952&category=2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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