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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보통 사람들은 밥을 먹거나 글씨를 쓰고 바늘에 실을 꿸 때 양손을 사용한다.
하지만 중국 쓰촨성(四川省, 사천성) 완위안시(万源市) 주위안진(旧院镇) 야오바쯔(窑坝子) 촌에 사는 아홉 살 소녀 유청쉐(游成雪)는 이 모든 일을 발로 한다.
지난 2009년 농민 가정에서 태어난 유청쉐는 선천성 사지 발육부전으로 인해 걷거나 양손을 쓸 수 없는 상태다.
유청쉐의 아버지 유윈빙(游云兵)은 "유청쉐는 몸이 불편하지만 어려서부터 강인한 모습을 보였다”며 "여섯 살 때부터 의자 다리를 붙들고 걷는 것을 배웠다”고 전했다.
유청쉐는 가족들의 도움으로 두발을 사용해 밥을 먹거나 옷을 입고 양치질하고 세수하는 일을 배워나갔다.
지난 14일 중신망(中新网)이 유청쉐의 하루 일과를 카메라에 담았다.
csyc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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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18192&category=51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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