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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고개를 숙인 채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는 디터우주(低头族)를 위한 전용 도로가 등장해 화제다.
21일 중신망(中新网)에 따르면 최근 중국 산시성(山西省) 시안시(西安市, 서안시) 거리에 디터우주 전용 도로가 설치됐다.
디터우주는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중국 용어로, 영어 신조어인 ‘스몸비(somobie,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와 비슷한 의미다.
폭이 1m로 한 두 명이 지나다닐 만한 크기의 보도에는 ‘디터우주 전용 도로’라고 표기했고, 경계선 밖에는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한다고 적혀있다.
csyc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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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0482&category=4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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