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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수백 명의 ‘서양 제자’들이 중국 무술 성지 소림사(少林寺)를 찾아 관심을 끌고 있다.
중신망(中新网)에 따르면 지난 1일 미국 소림권법연맹 소속 회원 230명이 소림사를 방문해 이틀간 정통 소림 무술을 배우고 문화 교류를 진행했다.
서양 제자들은 달마조사(达摩祖师) 상을 향해 향을 피워 올리고 참배한 뒤 소림권, 무술 대련 등을 펼쳐 소림사 승려와 관광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뒤이어 소림사 무술 승려들의 무술 공연이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1972년 창립된 미국 소림권법연맹은 설립 당시 회원이 70여 명에 불과했지만 현재 미국 17개 주에 개설된 도장이 수백 개에 달하고 등록 회원은 100만 명이 넘는다.
csyc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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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1026&category=4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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