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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최예인 기자] 태풍 마리아(玛莉亚)가 지난 11일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오후 12시 무렵 푸젠성(福建省) 푸저우(福州) 지역에 상륙했다. 푸젠, 저장(浙江) 등 지역에 위치한 기업과 학교는 초강력 태풍의 피해를 우려해 모두 휴업·휴강 조치를 내렸다.
지난 10일 휴업조치가 내리기 전 많은 이 지역 사람들은 제8호 태풍 마리아가 중국 푸젠성 푸저우에 상륙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생필품과 식품을 사기 위해 마트에 몰리기도 했다. 마트에는 우유, 컵라면, 빵 종류 식품들의 진열대는 텅텅 비었고 생필품과 식품은 동이 났으며 마트 안에는 필요한 물품을 사지 못해 울상을 지은 사람들로 가득 찼다.
한 중국 네티즌은 "10일 밤 인근 마트에 들렸을 때 이미 많은 사람들로 가득찼다”며 "계산대 앞에는 3~40명이 줄 서 있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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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1578&category=4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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