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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최예인 기자]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메이투(美图)가 셀프카메라에 특화된 스마트폰 ‘T9’을 최근 공개했다.
T9는 여성을 겨냥한 스마트폰 답게 후면에 부드러운 곡선의 디자인을 채택했다. 18:9비의 6.01인치 2160x1080 디스플레이, 퀄컴의 스냅 드래곤 660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배터리 용량은 3100mAh이다.
T9의 강점인 카메라는 전∙후면 모두 12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소니 IMX363 센서를 갖추고 있다. 샤오미 미8, 비보(vivo) NEX, 젠궈(坚果) R1에 탑재된 센서와 동일하다.
T9는 신체의 매 관절을 센서를 통해 인식해 신체의 일부를 늘려 전체적인 비율을 좋게 보이도록 한다. 사진뿐만 아니라 동영상에서도 이 기능을 적용시킬 수 있다. 또한 점을 이용해 사람의 눈코입을 좀더 입체적으로 만들어 준다. 주변 사람들이 알아보기 힘들 만큼 자연스러운 보정 기술을 자랑한다. 수정도 빨리할 수 있어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선 인기 폭발이다.
T9은 4램(RAM)+64GB 저장공간, 6램+128GB 저장공간의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각각 3399위안(약 57만원), 4199위안(약 71만원)이다. 색상은 레드, 그린, 블루, 핑크 4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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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1555&category=9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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