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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최예인 기자] 지난 11일, 폭우 속에서 고생하는 교통 경찰을 위해 우산을 씌워준 여성의 따뜻한 행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며칠 간 청두(成都) 지역에는 마리아 태풍의 영향으로 폭우가 지속됐다. 이날 아침 8시쯤, 칭양(青羊)구 닝샤지에(宁夏街) 난커우(南口)에 거주하고 있는 한 여성은 폭우 속에서도 교통 정리를 하고 있는 경찰을 발견, 우산을 씌워줬다.
교통 경찰은 극구 사양했지만 여성은 오랜 시간 우산을 들고 서 있었다.
경찰은 "괜찮다고 몇 번이나 사양했지만 그분은 계속 우산을 들고 기다려줬다”며 "고마웠지만 당시 교통상황이 매우 안 좋았던 터라 길 가운데 오래 서 있게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한 시간 가량 경찰 옆에서 우산을 씌워준 후 출근 시간이 다가와 자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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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1672&category=4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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