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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기업, 한국 선재 소프트 지분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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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커란 소프트웨어(科蓝软件)가 한국 ㈜선재 소프트 지분 인수를 추진한다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 중국 기업이 한국 소프트웨어 개발사 지분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중국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과 증권망(中国证券网)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중국 커란 소프트웨어(科蓝软件)는 제2회 이사회 제17차 회의에서 완전출자자회사인 커란 소프트웨어 시스템(홍콩) 유한회사가 7300만위안(약 119억원)의 현금을 투자해 한국 ㈜선재 소프트 지분 67.15%를 인수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보도에 따르면 커란 소프트웨어와 한국 선재 소프트는 아직 지분인수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선재 소프트 관계자는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선재 소프트는 인 메모리(in-memory, 램(RAM)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기술)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국내 IT 환경, In-Memory DBMS 산업,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에 맞는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한국 거래소와 코스콤(KOSCOM)에 관련 제품을 공급해 제품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csyc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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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2671&category=2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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