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지난 7일 오후부터 중국 일부 지역에서 단수 사태가 빚어져 폭염에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12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허난성(河南省) 정저우(郑州)에서 지난 7일부터 나흘 동안 단수 사태가 발생했다. 단수 원인은 인근 지하철 시공으로 인해 단수 사태가 장기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지역은 12일 새벽 급수가 재개됐지만 정저우 일부 세대의 경우 아직 수돗물 공급이 되지 않고 있다. 정저우시당국은 급수차 3대를 동원해 비상급수에 나섰지만 급수차 동원에도 주민들의 불만이 거세졌다. 이에 시당국은 길이 10m에 달하는 비닐 물주머니 10개를 준비했다.
관계자는 "해당 비닐 물주머니 하나당 4t의 물을 담을 수 있다"며 "물 부족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조속히 관련 시설을 복구해 13일 오후쯤이면 모두 정상화 될 전망"고 덧붙였다.
rz@ifeng.co.kr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3246&category=410002
반응형
'한국發 중국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미코스메틱, 중국 왓슨스 주최한 HWB 어워즈서 `베스트 브랜드상` 수상 (0) | 2018.08.14 |
---|---|
‘몬스터헌터: 월드’, 중국서 판매 중단된 이유는? (0) | 2018.08.14 |
AP “총기 소지한 중국인, 파키스탄서 구류중“ (0) | 2018.08.13 |
“노치 포기 못해“ 화웨이 `메이트 20 라이트` 렌더링 유출 (0) | 2018.08.13 |
“中 3억명 실버세대 잡아라“ 실버 창업 권하는 중국 (0) | 2018.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