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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소여옥 기자 = 10일 중국 시안시(西安市) 장안난로(长安南路) '시공선(时空船)‘ 공중화장실이 등장했다.
새 공중화장실은 아치형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친환경 건축자재를 활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선감지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화장실 내 이용자의 재실 여부를 정확하게 파악해 출입구와 각 칸의 문에 상태 표시를 해주는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출입구에 대기하고 있는 시민을 위한 대기실이 마련됐으며 대기실에는 소파, 테이블과 화분 등의 시설을 설치했다.
대기실 벽에는 화장실 내부 습도, 온도와 공기 질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모니터도 걸려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공중화장실이 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시안시 화장실 개혁 이래 도입된 첫 번째 스마트화장실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며 "화장실로서의 기능과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센서식 절수기, 통풍 시스템과 냄새 재거 등의 설비도 갖춰 전통 화장실의 단점과 문제를 대폭 개선했다"고 말했다.
soyeoo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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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4941&category=51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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