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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첫 자국산 복합재료 5인승 비행기 ‘산허 SA160L’, 첫 비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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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첫 자국산 복합재료 5인승 비행기 ‘산허(山河) SA160L’이 후난성 주저우(株洲) 루쑹(芦淞) 비행장에서 첫 비행에 성공했다 ⓒ 중신망(中新网)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중국 첫 자국산 복합재료 5인승 비행기가 첫 비행에 성공해 중국 고급 개인 비행기 시장 전망이 밝아졌다. 

4일 중신망(中新网)에 따르면 지난 3일 중장비 업체 선워드(SUNWARD, 山河智能) 자회사인 후난(湖南) 산허커지(山河科技)가 자체 개발한 중국 첫 자국산 복합재료 5인승 비행기 ‘산허(山河) SA160L’이 후난성 주저우(株洲) 루쑹(芦淞) 비행장에서 첫 비행에 성공했다. 

보도에 따르면 산허 SA160L은 1시간가량의 시험 비행을 순조롭게 마쳐 동력 시스템과 조종 성능 등 방면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산허 SA160L은 산허커지가 고급 호화 개인 비행기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5인승 단발 엔진 단엽기로 조종 성능과 비행 속도 등 방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에 접근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산허 SA160L의 성공적인 첫 비행은 중국 자체 브랜드 범용 항공기 산업이 더욱 발전했음을 상징”한다며 "후난 산허커지가 개발한 고급 개인 비행기가 2020년 말에 시장에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chosy@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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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6322&category=2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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