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지난해 중국 문화와 문화 관련 산업의 비중이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4%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신망(中新网)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2017년 문화와 관련 산업 규모는 3조4722억위안(약 567조 6699억원)으로 전체 GDP의 4.2%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문화와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문화와 관련 산업이 신•구 성장동력 전환의 가속화, 경제의 고품질 발전 추진 등의 방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 보면 2017년 문화 제조업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1조 2094억위안(약 197조 8699억원)으로 문화와 관련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4.8%로 나타났다.
문화 도•소매업은 3328억위안(약 54조 44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가 늘어났다. 또한 문화 서비스업은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한 1조 9300억위안(약 315조 6901억원)을 기록, 55.6%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해 중국의 문화 핵심 영역에서 창조된 규모는 2조 2500억위안(약 368조 775억원), 문화와 관련된 분야에서 창조된 부분은 1조 2222억위안(약 199조 939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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