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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미국은 중국 억제할 의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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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제임스 매티스(James Norman Mattis) 미국 국방장관이 미국은 중국을 억제할 의도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 바이두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최근 경질설에 휩싸인 제임스 매티스(James Norman Mattis) 미국 국방장관이 미국은 중국을 억제할 의도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7일 중국 관찰자망(观察者网)은 AFP 통신 등 외신을 인용해 매티스 장관이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매티스 장관은 지난 15일 베트남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동석한 기자들에게 "미국은 결코 중국을 억제할 생각이 없다”며 "만약 그렇게 고려했다면 완전히 다른 태도를 취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은 중국과 공평•호혜•주권 존중 등을 바탕으로 하는 관계 구축을 모색하고 있다”며 "2개의 강대국 또는 2개의 태평양 강대국, 2개의 경제 대국인 미•중 양국이 서로의 발을 밟을 때가 있다”고 전했다. 

매티스 장관은 또 "그렇기 때문에 미국은 양국 관계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hosy@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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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7074&category=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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