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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최예인 기자 = 중국의 한 스님이 30년동안 30명의 고아들을 키워 명문대까지 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스님은 장시(江西) 간저우(赣州) 닝두현(宁都县)에 위치한 하이리엔(海莲)절에 거주하고 있으며 15세에 출가해 지금까지 계속 집 잃은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스님이 보살핀 20여 명의 아이들은 현재 성인이 돼 베이징(北京)대학교, 중산(中山)대학교 등 명문대에 입학했다.
스님은 "1980년 포대기에 싸여져 있는 어떤 아이가 길바닥에서 울고 있었고 아이를 그냥 두고 올 수 없어 절에 데려왔다”며 "내가 보살피기로 결심한 첫번째 아이”라고 전했다.
30여명의 아이들 중 몇몇은 병을 앓고 있거나 장애가 있다. 그러나 스님은 그들을 친자식처럼 대했고 성인이 될 때까지 지극히 보살폈다. 스님의 보살핌 덕분에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고 불교에 뜻이 있는 아이들은 스님이 되는 길을 선택했다.
스님은 "지금 9명의 아이들이 나와 같이 살고 있는데 이 아이들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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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7796&category=51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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