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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중국이 중남미에서 약탈적 경제 활동을 하고 있다는 미국의 비난에 대해 중국이 쓴소리로 대응했다.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루캉(陆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30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은 중국처럼 카리브해 국가들을 위해 진심 어린 일들을 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루 대변인은 "미국이 중국과 개발도상국 사이를 이간질해 개발도상국으로부터 경고를 받은 것이 처음이 아니다”라며 "미국은 중남미 지역에서 취한 정책 행위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올바른 도리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다”면서 "미국이 정치적 조건을 달지 않고 개발도상국을 위해 실용적인 일들을 한다면 비난보다는 찬사를 더 많이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8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파나마와 멕시코를 방문하면서 중국이 중남미에서 약탈적 경제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중남미 국가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csyc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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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7916&category=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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