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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빨대 사용 NO, 중국 맥도날드 친환경 캠페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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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부터 베이징(北京) 일부 맥도날드 음식점에서 빨대 줄이는 친환경 캠페인을 시작했다. ⓒ 맥도날드 차이나

【봉황망코리아】 소여옥 기자 = 중국 베이징(北京) 일부 맥도날드 음식점이 1일부터 빨대를 줄이는 친환경 캠페인을 시작했다. 

플라스틱 빨대는 인체 유해성과 함께 환경 오염의 원인으로 지적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플라스틱 빨대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글로벌 기업 맥도날드도 플라스틱 빨대의 사용을 금지하고 리드 뚜껑을 사용하거나 고객에게 빨대를 제공하지 않는 등의 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달 25일 맥도날드 차이나는 ‘Scale for Good’ 지속 가능한 발전 계획을 발표하면서 올해 말부터 2022년까지 중국에서 1800개가 넘는 '그린푸드점'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린푸드점’은 국제적 권위의 친환경건축물 인증기관인 미국 그린빌딩위원회에서 정한 최상위등급인 'LEED’ 표준에 맞출 예정이다.

또한 맥도널드 차이나는 향후 음식 포장용지를 줄이고 2020년까지 포장용지를 100% 산림인증제도의 PEFC 상호인정을 획득한 원지를 사용하겠다고 설명했다. 

soyeoo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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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8005&category=51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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